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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탐색] 필옵틱스

미라이2021 2026. 3. 13. 15:49

[필옵틱스]

1.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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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 개요

[주요 사업]

 O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장비 : OLED 패널 제조에 필수적인 Laser Cutting, Laser Lift Off(LLO), UTG(초박막유리) 가공 장비 등을 개발·공급하며, 세계 최초 OLED 레이저 가공 표준 설비를 양산한 기업입니다.

 반도체 유리기판(Glass Substrate) 장비 :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핵심 공정인 TGV(유리관통전극) 드릴링, 레이저 싱귤레이션(절단), DI 노광기, ABF 드릴링, TGV 검사장비 등을 개발하여 글로벌 고객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차전지 공정 장비(필에너지) : 종속회사 필에너지를 통해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스태킹(Stacking) 장비 등을 글로벌 대형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연결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주력 사업입니다.

 

[기업 기본 정보]

▶ 기업명 : 주식회사 필옵틱스 (PHILOPTICS CO., LTD.)

▶ 상장 구분 : 코스닥 (KOSDAQ, 종목코드 161580)

▶ 설립일 : 2008년 02월 05일

▶ 회사 소재지 : 경기도 오산시 지곶중앙로 1-19

▶ 직원수 : 약 340명 (2024년 12월 기준, 별도 기준)

▶ 대표자 : 한기수

 

[최근 시장 관심 이유]

유리기판(Glass Substrate) 테마 수혜주 : 삼성전자·삼성전기가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유리기판 상용화를 가속화하면서, 유리기판 핵심 공정장비(TGV, 싱귤레이션)를 세계 최초로 양산라인에 공급한 필옵틱스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세계 유일 TGV 양산 장비 공급 실적 : 필옵틱스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TGV 레이저 장비를 고객사 양산라인에 공급한 트랙레코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독일 대형 고객사를 포함한 국내외 기업에 지속적으로 수주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8.7세대 OLED 투자 사이클 :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8.7세대 IT OLED 투자가 본격화되면서, 대형 OLED 패널용 레이저 가공 장비 수요 확대가 기대됩니다. 필옵틱스는 OLED 레이저 가공 분야에서 15년간 쌓은 독보적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3. 주요 연혁

일 자 내 용
2008.02 법인 설립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벤처기업 인증, 기업부설 연구소 설립
2009.06 Roll to Roll 자동 평행광 노광기 및 라미네이터 출시
2010.03 Laser Cutting Machine 출시
2011.05 수원 산업단지로 본사 이전
2012.03 ISO 9001 품질인증 획득, 이노비즈 인증, 병역지정업체(전문연구요원) 선정
2013.09 본점 이전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156번길 17)
2015.01 세계 최초 OLED 디스플레이 Laser Lift Off(LLO) 장비 양산 공급
2017.03 코스닥 시장 상장 (공모가 48,000원)
2018.06 이차전지용 Laser Notching 장비 개발 착수
2020.04 에너지사업부 물적분할, 주식회사 필에너지 설립
2021.03 본점 이전 (경기도 오산시 지곶중앙로 1-19, 세교동)
2022.01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으뜸기업 선정
2023.03 종속회사 필에너지, 코스닥 시장 상장
2023.09 반도체 유리기판용 TGV 레이저 장비 개발 완료, 고객사 평가 착수
2024.06 업계 최초 TGV 레이저 장비 고객사 양산라인 공급
2024.09 유리기판 TGV 검사장비 '포칼라다(FOCALADA)' 공개
2024.12 연결 기준 매출 4,109억원 달성 (창사 이래 최대)
2025.01 세계 최초 레이저 싱귤레이션 장비 글로벌 업체 공급
2025.10 SEDEX 2025 전시회에서 유리기판 장비 포트폴리오 대거 공개

 

4.사업개요

 

[핵심 사업]

 O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장비 :  OLED 패널 제조 공정에서 핵심적인 Laser Cutting, Laser Lift Off(LLO), UTG(Ultra Thin Glass) 가공 장비를 개발·생산합니다. 이 장비들은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에 탑재되는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의 정밀 가공에 사용되며,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패널 제조사에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2024년 별도 기준 매출의 약 90%를 차지하는 핵심 사업입니다.

 이차전지 공정 장비(필에너지) :  2020년 물적분할한 종속회사 필에너지를 통해 레이저 노칭(Laser 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를 생산합니다. 레이저 노칭은 전기차 배터리 전극 필름을 초정밀 레이저로 절단하는 공정이며, 삼성SDI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 공급됩니다. 연결 기준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며, 2024년 연결 매출 약 2,8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유리기판 장비(신규 성장동력) :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에 사용되는 유리기판 공정장비를 개발합니다. TGV(유리관통전극) 드릴링 장비, 레이저 싱귤레이션(절단) 장비, DI 노광기, ABF 비아 드릴링 장비, TGV AOI 검사장비 등 토탈 솔루션을 확보했습니다. AI 반도체 고성능 패키징 수요 확대와 함께 중장기 핵심 성장동력으로 기대됩니다.


[핵심 기술력 및 기술 난도]

 초단 펄스 레이저 정밀 광학 제어 기술 :  필옵틱스는 펨토초(femtosecond)~피코초(picosecond) 수준의 초단 펄스 레이저를 활용한 고정밀 광학 설계 및 제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TGV 장비 '트로나다'는 5μm 이내의 정확도로 유리기판에 미세 구멍을 뚫을 수 있으며, 실시간 펄스 모니터링 기술을 내장하여 가공 품질을 실시간으로 확인합니다.

타사 대비 차별점 : 경쟁사(독일 LPKF 등)도 유리에 구멍을 뚫는 레이저 기술은 보유하고 있으나, 필옵틱스는 불규칙한 패턴 대응과 다양한 유리 소재 대응 능력에서 차별화됩니다. 고객사별로 칩 설계 패턴이 모두 다른 상황에서도 빠른 택트 타임(가공 속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술 난도 : 초단 펄스 레이저의 빔 품질 유지, 열 영향부 최소화, 수십만 개 홀의 균일한 가공은 15년 이상의 레이저 광학 노하우 없이는 달성하기 어렵습니다. 한기수 대표는 "관련 기술은 국내외 특허로 출원·등록했으며, 쉽게 베낄 수 있는 기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OLED 레이저 가공 표준 설비 기술 :  필옵틱스는 세계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 레이저 가공 표준 설비를 양산한 기업입니다. Laser Cutting, Laser Lift Off(LLO), UTG 가공 등 OLED 패널 제조의 핵심 공정에서 자체 설계한 고출력·고안정성 레이저 모듈과 정밀 제어 시스템을 적용합니다.

타사 대비 차별점 : OLED 패널의 초박막·플렉시블 기판을 손상 없이 가공하려면 레이저 출력, 파장, 펄스폭을 미세하게 제어해야 하며, 필옵틱스는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와 10년 이상 협력하며 축적한 양산 공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경쟁사가 따라올 수 없는 양산 안정성을 확보했습니다.

기술 난도 : OLED 패널은 유기물 기반이어서 열에 극도로 민감하며, 가공 중 미세한 열 손상도 불량으로 이어집니다. 레이저 가공의 열 영향부(HAZ)를 수 마이크로미터 이내로 제한하는 기술은 수년간의 양산 경험과 피드백 없이는 확보하기 어려운 진입장벽입니다.

 

 레이저 싱귤레이션(절단) 기술 :  반도체 유리기판을 고정밀 레이저로 절단하는 싱귤레이션 기술은 빌드업 층 구조와 인장 응력 등의 복합적 특성을 고려해야 하는 고난도 공정입니다. 필옵틱스는 2025년 초 세계 최초로 레이저 싱귤레이션 장비를 글로벌 업체에 공급했습니다.

타사 대비 차별점 : 기존 다이아몬드 블레이드나 기계식 절단 대비 칩핑(chipping)과 크랙 발생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며, 미세 패턴이 형성된 유리기판의 정밀 절단이 가능합니다. 현재 이 장비를 양산라인에 공급한 기업은 필옵틱스가 세계 유일입니다.

기술 난도 : 유리기판 위에 구리, 절연층, 빌드업 층이 적층된 상태에서 각 소재의 열팽창 계수와 응력이 다르기 때문에, 레이저 에너지와 가공 경로를 정밀하게 제어하지 않으면 절단면이 손상됩니다. 다년간의 다층 소재 가공 경험이 필요합니다.


[신규 사업]

 태양광 레이저 장비 :  박막형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 탠덤(Tandem) 태양전지 제조에 필요한 레이저 스크라이빙(scribing) 장비를 개발·제품화했습니다. 나노미터급 레이어 대응이 가능한 레이저 장비로, 차세대 태양전지 시장 성장과 함께 매출 확대가 기대됩니다.

 유리기판 검사장비(FOCALADA) :  TGV 공정 후 홀 품질을 비스듬하게 촬영하여 2.5D 이미지로 진단하는 자동광학검사(AOI) 장비입니다. 기존 방식 대비 한 번에 홀의 상·중·하부를 동시에 검사할 수 있어 검사 효율이 크게 향상됩니다.

 ABF 비아 드릴링 장비 :  반도체 패키징 기판의 ABF(Ajinomoto Build-up Film) 절연층에 미세 비아홀을 레이저로 가공하는 장비로, 기존 CO2 레이저 대비 더 미세한 홀 가공이 가능합니다. 고객사 양산라인 및 개발라인에 공급 실적을 확보했습니다.

 

5. 주요 제품 매출 구성 

사업부문 주요 제품 2022년 2023년 2024년
이차전지 장비 매출액 Laser Notching,
Stacking 장비
2,402억원 1,872억원 2,834억원
비중 79% 62% 69%
디스플레이 장비 매출액 OLED Laser Cutting,
LLO, UTG 장비
486억원 1,088억원 1,176억원
비중 16% 36% 28%
반도체·태양광 등 매출액 TGV, DI 노광기,
태양광 레이저 장비
152억원 41억원 99억원
비중 5% 1% 2%
합 계 - 3,040억원 3,000억원 4,109억원

 

6-1 연간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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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분기 재무

 

7. 주주 정보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 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한기수 본인 보통주 5,849,916 25.12% 5,849,916 25.60% -
김진임 배우자 보통주 101,960 0.44% 101,960 0.45% -
강상기 등기임원 보통주 24,353 0.10% 13,553 0.06% -
류상길 등기임원 보통주 52,791 0.23% 52,791 0.23% -
김광일 계열사임원 보통주 23,250 0.10% 49,000 0.21% -
김도영 계열사임원 보통주 384 0.00% 24,104 0.11% -
보통주 6,052,654 25.99% 6,091,324 26.66% -

 

성명 생년월일 직위 담당업무 주요경력 소유주식수 재직기간 임기만료일
한기수 1969.05 대표이사
(사내이사)
경영총괄 삼성SDI
현재 필옵틱스 대표이사
5,849,916 16년 10개월 2026.03.29
강상기 1967.12 부사장
(사내이사)
사업총괄 삼성SDI
현재 필옵틱스 사업총괄
13,553 11년 2개월 2025.03.29
류상길 1976.06 전무
(사내이사)
미래성장전략실 삼성SDI
현재 필옵틱스 미래성장전략실장
52,791 11년 2026.03.29
김태우 1973.06 전무
(미등기)
반도체장비연구실 삼성SDI
르노삼성자동차
현재 필옵틱스 반도체장비연구실장
- 10년 10개월 -
한규완 1962.11 부사장
(미등기)
기술연구소 삼성SDI
삼성디스플레이
현재 필옵틱스 기술연구소 본부장
- 3년 8개월 -

 

8. 관련 정보

 

9-1 관련 기사

-제목 : 필옵틱스 "TGV 장비, 불규칙 패터닝 지원" (SEDEX 2025)
-날짜 : 2025년 10월 23일
-내용 : 필옵틱스가 SEDEX 2025 전시회에서 TGV 장비 '트로나다'를 공개했다. 트로나다는 초단 펄스 레이저 기반으로 정확도 오차범위 5μm이며, 510x515mm 크기 유리기판을 가공한다. 실제 칩이 올라가는 위치에 맞춰 불규칙한 패터닝이 가능하고, 가공 속도가 타사 제품보다 빠른 것이 특징이다.

-링크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42518

 

9-2 관련 기사

-제목 : 주가 껑충 뛴 필옵틱스...'유리기판' 사업으로 영토 확장하나
-날짜 : 2025년 12월 15일
-내용 : 삼성전자가 차세대 반도체 기판인 유리기판 상용화 속도를 내겠다는 소식에 필옵틱스 주가가 일주일 새 10% 넘게 급등했다. 필옵틱스는 TGV, 싱귤레이션, 검사 등 유리기판 장비 라인업을 갖추며 토탈 솔루션에 가까운 구조를 구축했으며, 미국·독일 대형 고객사에 공급 중이다.

-링크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12152940i

 

9-3 관련 기사

-제목 : 필옵틱스, 반도체 유리기판용 레이저 싱귤레이션 장비 해외 수출
-날짜 : 2025년 03월 30일
-내용 : 필옵틱스가 세계 최초로 레이저 싱귤레이션(절단) 장비를 글로벌 업체에 공급했다. 반도체 유리기판은 빌드업 층 구조와 인장 응력 등의 특성상 높은 정밀도와 공정 안정성이 요구되며, 필옵틱스는 다년간 국내외 반도체 업체와 협력하며 역량을 축적해 왔다.

-링크 : https://news.nate.com/view/20250330n02839

 

9-4 관련 기사

-제목 : 필옵틱스, KCPA쇼서 유리기판 TGV 검사기 공개
-날짜 : 2024년 09월 12일
-내용 : 필옵틱스가 KCPA쇼에서 TGV 검사장비 '포칼라다(FOCALADA)'를 공개했다. 포칼라다는 홀을 비스듬하게 촬영해 2.5D 이미지를 구현하는 것이 특징으로, 기존 방식과 달리 한 번에 상·중·하부를 진단할 수 있다. 빅데이터 처리 기법을 적용해 검사 효율성도 높였다.

-링크 : https://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40090

 

9-5 관련 기사

-제목 : 유상증자 모니터 - '유리기판' 강화 필옵틱스, 'TKG태광' 협업 구도 눈길
-날짜 : 2025년 08월 14일
-내용 : 필옵틱스가 174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하며 유리기판용 반도체 장비 개발에 투자를 확대한다. TKG태광이 기존 삼성벤처투자가 보유하던 구주까지 인수하며 새로운 2대주주로 올라섰으며, 유리기판 소재 기업과 장비 기업 간 전략적 협업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링크 :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40372

 

10. 사업 검토

구분 필옵틱스 (Target) 이오테크닉스 (경쟁사 1) LPKF (경쟁사 2)
회사명 필옵틱스 이오테크닉스 LPKF Laser & Electronics
기업 성격 OLED·이차전지·반도체 유리기판용 레이저 공정장비 전문기업 반도체·디스플레이·PCB용 레이저 마킹·커팅·어닐링 장비 전문기업 독일 기반 레이저 가공장비 전문기업 (LIDE 기술 보유, 태양광·반도체)
시가 총액 약 1조 260억원 약 5조 1,557억원 약 1.46억 유로 (약 2,100억원)
2024년 매출 4,109억원 (연결) 약 2,922억원 (연결) 약 1.23억 유로 (약 1,800억원)
2024년 순이익 118억원 약 260억원 적자
주력 제품 OLED Laser Cutting/LLO, Laser Notching, TGV 드릴링, 싱귤레이션 장비 Laser Marker(국내 점유율 95%), Laser Annealing, Laser Cutting 장비 LIDE(Laser Induced Deep Etching) 장비, 태양광 레이저 스크라이빙 장비
핵심 보유 기술 초단 펄스 레이저 정밀 광학 제어, OLED 레이저 가공 표준 기술, TGV 불규칙 패터닝 레이저 마킹 제어 기술, 레이저 어닐링(ELA), 레이저 내재화(핵심 부품 자체 생산) LIDE(레이저 유도 심층 에칭), 박막 태양전지 레이저 구조화 기술
차별화 강점 세계 유일 TGV 양산라인 공급 실적, OLED+배터리+반도체 멀티 포트폴리오 국내 반도체 레이저 마킹 독점적 지위, 레이저 소스 내재화로 원가 절감 LIDE 기술 기반 유리 가공 원천기술, 태양광 분야 글로벌 시장 리더
비고 대상 기업 반도체 레이저 장비 분야 국내 대표 경쟁사, 시가총액 5배 이상 차이 유리기판 레이저 가공 분야 글로벌 유일 경쟁사, 한국투자증권 "LPKF의 유일한 경쟁사가 필옵틱스"

 

[핵심 분야별 상세 성장성 분석]

반도체 유리기판(Glass Substrate) 장비 : AI 반도체 고도화와 함께 열리는 차세대 패키징 시장

글로벌 유리기판 시장은 2024년 약 72억 달러에서 2034년 약 120억 달러 규모로 CAGR 5.9% 성장이 전망됩니다(Growth Research 기준). 인텔은 2030년까지 패키지에 1조 개 트랜지스터 탑재를 목표로 유리기판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삼성전기는 2026년 하반기 양산, 삼성전자는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투자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필옵틱스는 TGV, 싱귤레이션, 검사장비 등 유리기판 토탈 솔루션을 확보한 세계 유일의 기업으로, 양산 투자 본격화 시 가장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됩니다. 반도체·태양광 장비 매출은 2023년 41억원에서 2024년 99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2025년 1분기에만 99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OLED 디스플레이 장비 : 8.7세대 IT OLED 투자 사이클 도래

글로벌 OLED 패널 시장은 2025년 약 58억 달러에서 2030년 약 109억 달러로 CAGR 13.19% 성장이 전망됩니다(Mordor Intelligence). 2023년부터 2030년까지 전체 디스플레이 설비 투자의 67%가 OLED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며, 특히 8.7세대 IT OLED 양산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필옵틱스는 세계 최초 OLED 레이저 가공 표준 설비 양산 기업으로서, 삼성디스플레이·LG디스플레이의 8.7세대 투자 확대 시 레이저 커팅·LLO 장비 수주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다만 중국 패널업체의 공격적 증설로 인한 경쟁 심화와 고객사 투자 지연 리스크는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이차전지 공정 장비(필에너지) :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배터리 장비 수요 증가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2023년 약 1,21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2,072억 달러로 CAGR 9.4% 성장이 전망됩니다(Grand View Research). 전 세계 이차전지 수요는 2023년 약 969GWh에서 2030년 약 3,582GWh로 약 4배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며, IEA는 2030년 전체 자동차 판매의 40%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종속회사 필에너지는 삼성SDI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에 레이저 노칭·스태킹 장비를 공급하고 있으며, 2024년 연결 매출의 69%를 차지하는 최대 사업부문입니다. 다만 2025년 전기차 시장 성장 둔화와 배터리 업체 투자 지연으로 일시적 매출 감소가 발생하고 있어, 전방 산업 회복 시점이 중요한 변수입니다.

 

[향후 극복 필요한 기술장벽]

대면적 유리기판 TGV 가공 속도 향상 : 양산성 확보를 위한 택트 타임 단축 과제

현재 필옵틱스의 TGV 장비는 510x515mm 크기 유리기판에 5μm 이내 정밀도로 가공이 가능하지만, 실제 양산에서는 기판 한 장당 수십만 개의 홀을 뚫어야 하므로 가공 속도(택트 타임)가 핵심입니다. 경쟁사 LPKF의 LIDE 기술은 화학적 에칭을 병행하여 동시에 대량 가공이 가능한 반면, 필옵틱스의 레이저 직접 드릴링 방식은 홀 수에 비례하여 시간이 증가합니다. 양산라인에서 요구하는 택트 타임을 만족시키면서도 가공 품질을 유지하는 것이 향후 대규모 수주 확보의 관건이며, 이를 극복하지 못하면 LIDE 방식에 가격·속도 경쟁력을 잃을 수 있습니다.

레이저 소스 내재화 : 핵심 부품 외부 의존도 감소 필요

필옵틱스의 장비에 사용되는 초단 펄스 레이저 소스는 현재 해외 전문업체(Coherent, Trumpf 등)로부터 조달하고 있습니다. 경쟁사 이오테크닉스는 레이저 소스를 자체 내재화하여 원가 절감과 납기 단축을 실현하고 있는 반면, 필옵틱스는 핵심 부품 공급망 리스크와 원가 구조 불리함을 안고 있습니다. 레이저 소스 자체 개발에는 고출력 빔 품질 유지, 장시간 안정성 확보, 양산 수율 달성 등 수년간의 R&D 투자가 필요합니다. 내재화에 성공하면 영업이익률을 크게 개선할 수 있지만, 실패할 경우 경쟁사 대비 수익성 열위가 지속될 수 있습니다.

다층 소재 복합 가공 공정 최적화 : 유리+빌드업 적층 구조의 가공 난제

반도체 유리기판은 유리 코어 위에 구리 배선층, ABF 절연층, 솔더 범프 등이 적층된 복합 구조입니다. 각 소재의 열팽창 계수(CTE)가 다르고 레이저 흡수 특성이 상이하여, 한 가지 레이저 조건으로는 모든 층을 최적 가공할 수 없습니다. 현재 기술 수준에서는 층별로 레이저 파라미터를 전환하거나 다중 레이저를 조합하는 방식이 연구 중이나, 양산 수준의 공정 안정성과 속도를 동시에 확보한 솔루션은 아직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면 유리기판 공정의 핵심 파트너로서 지위가 더욱 공고해지지만, 해결이 늦어지면 고객사가 공정별로 서로 다른 장비사를 채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