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탐색/배터리

[종목 탐색] 원준

백억일기 주인 백억이 2026. 6. 7. 11:21

[원준]

1. 주가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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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업 개요

[주요 사업]

 열처리 장비(소성로) 사업 : 이차전지 양극재 및 음극재, MLCC 생산용 Roller Hearth Kiln(RHK), Pusher Kiln(PK) 등 고온 소성로를 제작·설치·시운전하는 주력 사업으로, 포스코퓨처엠·LG화학·에코프로비엠·삼성전기 등 국내 주요 고객사에 공급한다.

 공정설비 엔지니어링(EPC) 사업 : 양극재·음극재 소재 생산 공정에 대한 설계·조달·시공·시운전을 일괄 제공하는 턴키 EPC 사업으로, 원료 투입부터 제품 포장까지 전체 공정을 총괄한다.

 글로벌 열처리 솔루션 사업 : 독일법인(ONEJOON GmbH)을 통해 확보한 PK 소성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인조흑연 음극재·실리콘 음극재 분야 장비를 공급하며, 독일·중국·미국·폴란드·캐나다 등 해외 거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기업 기본 정보]

▶ 기업명 : 주식회사 원준 (One Joon Co., Ltd.)

▶ 상장 구분 : 코스닥 (KOSDAQ, 종목코드 382840)

▶ 설립일 : 2008년 11월 26일

▶ 회사 소재지 :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 174-29 (고색동)

▶ 직원수 : 약 380명 (2024년 12월 기준, 연결 기준)

▶ 대표자 : 이성제

 

[최근 시장 관심 이유]

전고체 배터리 수혜 기대 : 원준은 2021년 미국 전고체 배터리 선두 기업 퀀텀스케이프에 전고체전지용 열처리 장비를 납품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 물성 안정화를 위해 열처리 공정이 핵심으로 꼽히는 만큼, 원준의 기술 레퍼런스가 향후 수주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AI 서버 수요 급증에 따른 MLCC 소성로 수혜 : AI 데이터센터 확장으로 서버용 MLCC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MLCC 소성용 RHK를 국내 최초 국산화해 삼성전기에 공급해온 원준이 핵심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2026년 삼성전기의 MLCC 가동률이 9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소성로 추가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차전지 캐즘 이후 실적 회복 모멘텀 : 2023~2024년 2차전지 업황 부진(캐즘)으로 일시적 실적 저하를 겪었으나,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하며 회복세로 전환됐다. 포스코퓨처엠·에스엠랩 등과의 대형 수주 계약 체결이 이어지고 있으며 2025~2026년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3. 주요 연혁

일 자 내 용
2008.11 ㈜원준 설립 (경기도 화성시 소재)
2008.12 POSCO 협력업체 등록
2009.05 리튬 2차전지 양극재·음극재 테스트용 가스분위기 소성로(Roller Hearth Kiln, RHK) 개발
2009.08 삼성전기 협력업체 등록
2010.09 MLCC(Multi-Layered Ceramic Capacitor) 소성용 Roller Hearth Kiln 최초 국산화 개발
2011.02 리튬 2차전지 양극재 RHK 라이선스 수출 (독일계 회사)
2011.04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2013.11 POSCO 양극재 투자사업 RHK 소성로 공급자 선정
2014.06 LG화학(구 GS이엠) 양극재 소성로 공급자 선정
2015.06 LG화학 양극재 공정엔지니어링 및 EPC 업체 선정
2016.01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소성로 공급자 선정
2016.12 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18.09 포스코케미칼 중국투자법인 양극재 소성로 및 공정엔지니어링(EPC) 공급자 선정
2019.05 중국 합작투자법인 설립 (Eisenmann Thermal Solutions (Zhejiang) Co., Ltd.)
2019.12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2020.01 독일 Eisenmann Thermal Solutions 사업 및 자산 인수, 독일법인(ONEJOON GmbH) 설립
2020.11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확인 (산업통상자원부)
2021.10 코스닥 상장 (공모가 65,000원, 주관사 NH투자증권)
2021.12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업 퀀텀스케이프(QuantumScape)에 전고체전지용 열처리 장비 납품
2023.12 포스코퓨처엠과 포항 양극재 2단계 생산용 열처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1,360억원 규모)
2025.01 에스엠랩과 열처리 장비 공급계약 체결 (166억원 규모), 포스코퓨처엠 포항 양극재 2-2단계 EPC 계약 체결 (566억원 규모)

 

4.사업개요

 

[핵심 사업]

 열처리 장비(소성로) 사업 :  국내 양극재 소성로 시장 점유율 약 50%를 기록 중인 선두 업체로, 매출의 약 85~90%가 열처리 장비 사업에서 발생한다. 주력 제품인 RHK(Roller Hearth Kiln)는 이차전지 양극재 열처리에 주로 쓰이며, PK(Pusher Kiln)는 양극재·음극재 모두에 활용된다. 포스코퓨처엠, LG화학, 에코프로비엠, 삼성전기, 유미코아 등이 주요 고객사다.

 공정설비 엔지니어링(EPC) 사업 :  소재 생산 공정 전체를 설계·조달·시공·시운전하는 턴키 솔루션 사업으로, 원재료 투입부터 제품 포장에 이르는 전 공정을 총괄한다. 고객사의 새로운 소재 공장 설립 시 원준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며 안정적인 수주 레퍼런스를 축적하고 있다.

 글로벌 사업(ONEJOON GmbH) :  2020년 120년 역사의 독일 Eisenmann Thermal Solutions을 인수해 설립한 독일법인이 보유한 PK 소성로 원천기술을 활용, 인조흑연 음극재 및 실리콘 음극재 분야 장비를 국내외에 공급한다. 중국·미국·폴란드·캐나다 등에도 현지 법인 및 거점을 두고 있다.


[핵심 기술력 및 기술 난도]

 RHK(Roller Hearth Kiln) 소성 기술 :  원료를 롤러 위에 탑재해 이송하며 연속적으로 고온의 가스 반응을 통해 소성하는 장비로, 양극재의 결정구조·전기화학적 특성을 결정하는 핵심 공정에 사용된다. 온도 균일성, 가스 분위기 정밀 제어, 연속생산 안정성이 핵심 기술 요소다.

타사 대비 차별점 : 국내 최초로 MLCC 소성용 RHK를 국산화했으며, 국내 양극재 소성로 시장 점유율 약 50%를 확보한 사실상의 국내 1위 사업자다. 독일법인 인수를 통해 RHK와 PK 두 가지 소성 기술을 모두 보유한 업체로, 양극재와 음극재 장비를 동시 공급 가능한 전방위 포트폴리오가 경쟁 우위를 형성한다.

기술 난도 : 1,000°C 이상 고온에서 수백 미터 길이 롤러를 정밀 제어하며 균일한 가스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은 난도가 매우 높아 진입장벽이 높다. 이 기술을 독자 개발한 업체는 전 세계적으로 극히 소수며, 원준은 독일 아이젠만 인수로 120년의 열처리 노하우까지 흡수했다.

 

 PK(Pusher Kiln) 소성 기술 :  원료를 용기에 담아 Pusher Plate 위에서 연속 이동시키며 소성하는 장비로, 이차전지 음극재(인조흑연·실리콘계) 열처리에 특화돼 있다. 독일법인이 보유한 PK 원천기술은 고온 분위기(불활성·환원 가스) 정밀 제어 기술이 핵심이다.

타사 대비 차별점 : PK 기술은 국내 경쟁사 대비 현저히 앞선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독일법인 인수를 통해 확보한 원천 특허 및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음극재 장비 시장에서도 공급 실적을 쌓아가고 있다.

기술 난도 : 음극재 소성은 불활성 분위기에서 2,000°C 수준의 초고온 공정이 필요한 경우도 있어 장비 내구성과 가스 누출 방지 기술이 요구된다. 이 수준의 공정 제어 역량을 보유한 업체는 글로벌에서도 손에 꼽힌다.

 

 EPC 턴키 공정설계 기술 :  고객이 원하는 소재 특성과 생산 규모에 최적화된 공정 전체를 설계·시공·시운전하는 기술로, 단순 장비 공급을 넘어 공정 최적화 컨설팅 능력이 핵심이다. 수백억~1,000억원 이상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를 턴키로 수행하는 역량은 높은 진입장벽을 형성한다.

타사 대비 차별점 : 원료 혼합부터 포장까지 소재 전 생산 공정을 일괄 책임지는 EPC 역량 보유 업체는 국내에서 원준이 사실상 유일하며, 포스코퓨처엠·LG화학·에코프로비엠 등과의 대형 EPC 계약 수행 실적이 신뢰도를 뒷받침한다.

기술 난도 : 수백 가지 공정 변수를 동시에 최적화하고, 설계·조달·시공·시운전을 일정 내에 완료해야 하는 복잡한 프로젝트 관리 역량이 필요하다. 실패 시 대규모 손실을 유발하므로 검증된 레퍼런스 없이는 고객사가 발주하지 않는 구조적 진입장벽이 존재한다.


[신규 사업]

 전고체 배터리 열처리 솔루션 :  차세대 배터리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의 고체 전해질 물성 안정화를 위한 열처리 장비 및 공정 솔루션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1년 퀀텀스케이프에 파일럿 규모 납품 이력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고객사 수주 경쟁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실리콘 음극재 및 탄소섬유 소성 장비 :  차세대 고용량 배터리 소재인 실리콘 음극재와 경량화 소재 탄소섬유의 열처리 장비 시장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대주전자재료·SK머티리얼즈그룹포틴 등에 공급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5. 주요 제품 매출 구성 

사업부문 주요제품 2022년 (억원) 2023년 (억원) 2024년 (억원)
열처리장비 소성로 장비 RHK, PK (양극재·음극재·MLCC용) 1,070 1,050 1,060
부품·용역 AS, 부품 공급 90 85 90
EPC 엔지니어링 공정설계·시공 양극재·음극재 생산 EPC 턴키 272 237 222
합 계 - 1,432 1,372 1,372

 

6-1 연간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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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 분기 재무

 

7. 주주 정보

성 명 관 계 주식의 종류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비 고
기 초 기 말
주식수 지분율 주식수 지분율
강숙자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포함) 보통주 3,288,500 20.10% 3,288,500 20.10% 최대주주
이성제 대표이사 보통주 2,272,400 13.90% 2,272,400 13.90% -
특수관계인 외 특수관계인 합산 보통주 1,064,000 6.10% 1,064,000 6.10% -
보통주 6,624,900 40.10% 6,624,900 40.10% -

 

성명 생년월일 직위 담당업무 주요경력 소유주식수 재직기간 임기만료일
이성제 1968년생 대표이사
(등기)
경영 총괄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 석사
Eisenmann Thermal Solutions 기술이전 협력
원준 창업(2008년)
현재 원준 대표이사
2,272,400 2008.11~ 2026.03
박수진 1971년생 사외이사
(등기)
이사회 자문 POSTECH 화학과 교수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전고체전지, 실리콘 음극재)
현재 POSTECH 화학과 교수
- 2022.03~ 2025.03

 

9-1 관련 기사

-제목 : 열처리 장비 강자 원준, 전고체 배터리 수주 도전
-날짜 : 2024년 11월 04일
-내용 : 이성제 원준 대표가 한국경제와의 인터뷰에서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열처리 장비 수주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원준은 포스코퓨처엠·LG화학·에코프로비엠·유미코아 등과 거래 중이며, 2020년 독일 아이젠만 열처리 사업부를 인수해 중국·독일·폴란드·미국·캐나다 등 글로벌 영업 거점을 확보했다. 2021년에는 미국 전고체 배터리 선두기업 퀀텀스케이프에 파일럿 규모의 전고체전지용 열처리 장비를 납품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링크 :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4110495031

 

9-2 관련 기사

-제목 : 퀀텀스케이프 공급사 원준, 리튬이온 넘어 차세대 배터리 전고체 열처리 경쟁력 확보
-날짜 : 2026년 02월 19일
-내용 : 원준이 전고체 배터리 분야 장비 공급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시장 선점 가능성이 있다는 증권사 분석이 나왔다. 2025년 3분기 누적 매출이 전년 대비 16.4% 증가한 1,341억원을 기록하며 실적 회복 흐름이 확인됐고, 부채비율도 2024년 말 106.7%에서 2025년 3분기 58.6%로 크게 개선됐다. 독일·중국·미국·폴란드·캐나다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으며 음극재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고객 다변화가 진행 중이다.

-링크 : https://www.financial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248372

 

9-3 관련 기사

-제목 : 원준, 전고체 배터리 장비 수주 도전에 강세…LG화학·에코프로비엠과 거래 중
-날짜 : 2024년 11월 05일
-내용 : 원준 주가가 전고체 배터리 분야 수혜 기대감으로 급등했다. 원준은 2차전지 생산용 열처리 장비를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포스코퓨처엠·LG화학·에코프로비엠·유미코아 등과 거래하고 있으며, 2010년 MLCC 소성용 RHK를 국산화해 삼성전기에 납품하는 등 이차전지와 전자부품 소재 분야 모두에서 핵심 협력사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성제 대표는 전고체 배터리 열처리 장비 수주에 적극 나설 것임을 공식화했다.

-링크 :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3552246639082768&mediaCodeNo=257

 

9-4 관련 기사

-제목 : AI 투자 수혜, MLCC·기판까지 간다…삼성전기 200만원 돌파, 원준 동반 강세
-날짜 : 2026년 05월 29일
-내용 : AI 데이터센터 확장에 따른 서버용 MLCC 수요 폭발로 삼성전기 주가가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면서 핵심 협력사인 원준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기의 MLCC 가동률이 2025년 93%에서 2026년 9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원준은 MLCC 소성용 RHK를 국내 최초 국산화해 삼성전기의 16년 핵심 협력사로 자리 잡고 있어 삼성전기 투자 확대의 직접적인 수혜 기업으로 꼽히고 있다.

-링크 : https://www.mt.co.kr/stock/2026/05/29/2026052910392859417

 

9-5 관련 기사

-제목 : 원준, 포스코퓨처엠과 1,360억원 포항 양극재 2단계 열처리 장비 공급 계약 체결
-날짜 : 2023년 12월 01일
-내용 : 원준이 포스코퓨처엠과 포항 양극재 2단계 생산용 열처리 장비 공급 계약(1,360억원)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원준의 최근 매출액 대비 94.97%에 달하는 대형 계약으로, 계약기간은 2023년 11월 28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다. 이번 계약 체결로 원준이 국내 양극재 소성로 시장의 지배적 공급사임을 재확인했으며, 향후 포스코퓨처엠의 추가 투자 계획과 연계된 후속 수주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다.

-링크 : https://kind.krx.co.kr/common/disclsviewer.do?method=search&acptno=20231201002283

 

10. 사업 검토

구분 원준 (Target) 코세스 (경쟁사 1) 비에이치아이 (경쟁사 2)
회사명 주식회사 원준 주식회사 코세스 비에이치아이(주)
기업 성격 이차전지 양·음극재 및 MLCC 소성로 전문 장비업체 레이저 응용 장비 및 SOFC(연료전지) 전극셀 자동화 장비 업체 에너지 인프라·발전소 열교환기·HRSG 전문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업
시가 총액 약 1,700억원 약 3,500억원 약 1조 5,000억원
2024년 매출 약 1,372억원 약 836억원 약 5,600억원
2024년 순이익 -50억원 (2차전지 캐즘 영향) 흑자 전환 약 400억원
주력 제품 RHK, PK 소성로, EPC 턴키 솔루션 레이저 어닐링 장비, SOFC 전극셀 자동화 장비 HRSG(배열회수보일러), 열교환기, 발전소 플랜트
핵심 보유 기술 고온 가스분위기 소성 제어, RHK·PK 원천기술, EPC 공정설계 레이저 정밀 가공, SOFC 전극셀 자동화·열처리 기술 고압·고온 열교환 설계, HRSG 시공·시운전 기술
차별화 강점 국내 양극재 소성로 점유율 1위(약 50%), 전고체·실리콘 음극재 레퍼런스, 글로벌 5개국 법인 보유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에 맞춰 블룸에너지 등 SOFC 핵심 장비사로 급부상 중 원전·HRSG 등 에너지 인프라 사업에서 국내 1위 수준의 설계·시공 역량 보유
비고 대상 기업 열처리 장비 분야에서 부분 경쟁. 사업 영역은 SOFC·레이저로 상이 장비·플랜트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간접 경쟁. EPC 사업 구조에서 유사점 존재

 

[핵심 분야별 상세 성장성 분석]

이차전지 양극재 소성로 시장 : 글로벌 배터리 증설과 함께 구조적 성장 지속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은 전기차 보급 확대와 ESS 투자 증가에 힘입어 2024년 기준 약 700GWh 수준에서 2030년 2,500GWh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CAGR 약 20%, 2024~2030년). 양극재 소성로는 배터리 용량 확대와 직결되는 필수 공정 장비로, 원준은 국내 점유율 약 50%를 기반으로 포스코퓨처엠·에코프로비엠 등 주요 고객사의 지속적인 캐파 증설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2차전지 캐즘이 해소되면 대형 수주의 매출 전환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MLCC 소성로 시장 : AI 서버 수요 급증으로 고부가 MLCC 확장 수혜

AI 서버 1대에 탑재되는 MLCC 수량은 일반 서버의 2,200개 대비 약 3만 개에 달하며, 글로벌 MLCC 시장은 2024년 약 160억 달러에서 2030년 300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CAGR 약 11%). 삼성전기의 MLCC 가동률이 2026년 95%까지 상승하면 소성로 추가 발주 가능성이 높아진다. 원준은 삼성전기의 16년 핵심 협력사로서 소성로 수주 경쟁에서 사실상 독보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열처리 장비 시장 : 차세대 배터리 상용화와 함께 신규 고성장 시장 개화 기대

전고체 배터리 시장은 2030년 이후 본격 상용화가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 규모는 2035년까지 수조 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체 전해질의 물성 안정화를 위한 고정밀 열처리 공정이 핵심이며, 원준은 2021년 퀀텀스케이프 납품 이력을 바탕으로 조기 레퍼런스를 확보한 상태다. 삼성SDI·LG에너지솔루션·SK온 등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의 전고체 투자가 본격화될 경우 원준이 핵심 장비 공급사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향후 극복 필요한 기술장벽]

2차전지 캐즘에 따른 수주 지연 및 실적 변동성 : 전방 투자 사이클 종속성 극복 필요

원준의 매출 구조는 2차전지 소재 고객사의 캐파 투자 사이클에 강하게 연동돼 있어, 2023~2024년 배터리 업황 부진 시 급격한 실적 저하를 경험했다. 현재 수주 잔고가 실적으로 전환되는 시점과 속도가 전방 산업 회복 속도에 달려 있으며, 대형 수주 편중에 따른 분기별 매출 변동성도 해결 과제다. 고객사 다변화(전자부품·전고체·탄소섬유 등)와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통해 사이클 리스크를 분산하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전고체 배터리 열처리 공정 표준화 : 아직 개화 전 시장, 기술 및 고객 선점 경쟁 치열

전고체 배터리는 고체 전해질 소재(황화물계·산화물계·폴리머계)마다 요구 열처리 조건이 상이하며, 아직 양산 공정 표준이 확립되지 않은 상태다. 현재 기술 수준(파일럿)과 양산 수준 사이의 간극이 크며, 원준이 보유한 파일럿 납품 이력을 양산 수주로 연결하려면 소재 특성별 맞춤 열처리 공정 개발과 반복 검증이 필요하다. 글로벌 경쟁사(일본·유럽 업체) 대비 기술 격차를 좁히는 것도 과제다.

글로벌 생산·영업 역량 강화 : 북미·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화 역량 확보

IRA(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 이후 북미 배터리 공급망 현지화 투자가 증가하면서, 현지 장비 공급 및 A/S 역량이 수주의 핵심 조건이 되고 있다. 원준은 미국·폴란드·캐나다 법인을 보유하고 있으나 현지 인력과 서비스 인프라는 아직 보강 단계다. 현지 엔지니어링 역량 확충과 빠른 납기·A/S 대응 체계 구축이 북미·유럽 신규 수주를 위한 필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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